▲위태로운 다리! 쏘렌토 자동차가 소 하천다리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가고 있다.김경목
강릉시 장현동 '장현저수지' 입구 소 하천다리가 붕괴위험을 드러내고 있다. 이 다리는 지난해 태풍 '루사'로 장현저수지 붕괴와 함께 물 속에 한 동안 잠겨 있어 시급한 안전진단이 요구된다.
강릉시엔 이 같은 소 하천다리가 87개소에 달한다. 그러나 이 수치는 전체 다리 중 현재까지 파악된 것만이다. 이와 관련해, 강릉시청 방재담당 관계자는 "관내 파악된 소 하천다리 87개소 중 28개소만 기본계획을 세웠으며, 나머지 다리들은 지금 실태조사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강동면 정동진리에선 정동초등학교 입구변 소 하천다리가 붕괴돼 갤로퍼 운전자 1명이 사망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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