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직 비하발언 교육장 직위해제

도교육청, 30일 발령… “비하발언 물의 빚어”

등록 2003.12.30 16:55수정 2003.12.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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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10여명은 30일 오후3시 제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장을 항의방문해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10여명은 30일 오후3시 제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장을 항의방문해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정홍철

공식회의석상에서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대한 비하성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던 최성택 충북도제천교육장이 30일 직위해제 됐다.

충북도교육청은 30일 오후4시께 최 교육장을 직위해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비하성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징계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기관본부(본부장 이태기) 등 10여명은 이날 3시 제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장을 항의 방문,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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