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침묵시위김덕진
가출소자들과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2월로 예상되는 마지막 16대 임시국회에서 이 법안이 반드시 통과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의 페지 권고는 국회가 페지법안 통과를 서두르는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의 폐지안 권고를 촉구했다.
이날 시위는 오후 6시10분,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에서는 위원 만장일치로 사회보호법 폐지를 국회에 권고키로 결정함에 따라 정리됐다.
한편, 26개 인권, 사회단체들로 지난해 3월 결성된 사회보호법 폐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설연휴를 전후하여 각 당의 대표 및 원내 대표 면담, 법사위 의원 전원 면담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27일에는 사회단체 원로와 인사들을 총망라하는 기자회견을 준비중이다.
덧붙이는 글 | 사진은 감호자들의 신상때문에 얼굴을 찍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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