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주차방식 주차구획선을 무시한 차량들, 창원시 시설관리공단은 통행을 방해하는 직각주차 차량에 대한 조치는 없다.최현영
또 있다. 수영장에 설치된 장애인 전용주차장에는 안내 간판조차 없다. 안내 간판을 설치해 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답변을 받은 지 벌써 반년은 넘었을 것이다. 역시 답변으로 끝났다.
그리고 한 가지 예를 더 들면 아주 위험하게 설치된 노상주차장에 직각 주차를 하는 차량으로 인해 차량통행이 불편하고 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시설을 개선하거나, '경고장'이라도 붙이면 좋겠다는 의견에 역시 그렇게 하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결국 모든 것은 답변만으로 끝이 난다. 창원시 시설관리공단이 낙제 수준인 '라'등급을 받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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