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터널 요금소를 나오면 바로 도로가 분기되는 곳이다. 첨부 도로표지판은 개선 의견최현영
분기점 이전에 설치된 다음 교차로의 방향표지판은 이전 설치되어야 하고, 분기점에 대한 표지판이 추가 설치되어야 한다. 대방로의 지하차도 구간 양방향과 안민터널에서 갈리는 도로가 이에 해당한다.
현재 도로의 특성을 보면 교차로와 교차로 사이 거리가 짧다는 것이다. 교차로 사이 거리가 짧지만 방향예고표지판과 방향표지판을 정해진 거리에 설치해야 하는 규정 때문이다. 교차로까지의 거리가 200m도 안 되는데, 250m 전방 방향예고표지판을 세운다면 지금과 같이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방향예고표지판을 분기점이 이후에 설치하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반면, 교통시설과 관리시설 연계성의 문제로 터널 출구와 요금소, 요금소와 도로 분기점 사이의 거리가 너무 짧다는 것이다. 터널을 나오면 요금소가 있고, 성주사역으로 가는 길이 나뉜다. 그러나 운영의 문제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통행량에 따른 요금소 개방을 보면 우측이 기준이 된다. 고속도로(특히 남해고속도로 함안 요금소, 부산에서 함안 방향)도 동일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항상 사고위험이 있다. 현 도로의 특성을 보면 분기되는 지점이 짧아 화물차나 면제 차량(장애인)이 이용하도록 한 가장 우측 4번 째 부스에서 창원터널 방향으로 진행하려면 도로를 횡단하는 것과 같다.
이곳 부스의 개방 순서는 좌측이 우선되어야 한다. 참고로 화물차나 면제 차량 모두 어느 부스를 통과해도 상관없다. 그리고 터널과 요금소 사이 또는 요금소 부스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을 검토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