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호 공군참모총장, 대전 보훈병원 위문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탑 참배, 상이용사 위문도 가져

등록 2004.06.05 07:23수정 2004.06.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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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호(李漢鎬) 공군참모총장은 6월 4일(금) 대전 보훈병원을 방문하여 환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금번 위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쳤던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 총장은 유공자들에게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나라를 위해 몸바쳐 헌신한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말하고, "공군 전 장병은 애국 정신을 계승하여 조국 영공방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정성이 담긴 위문금을 전달하며 투병중인 환자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병상에서 일어나 예전의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공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추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대전 상이용사촌과 전공상 유공자 회원을 찾아 국가 유공자 및 유족을 위문할 계획이다.

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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