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워하는 이병헌과의 팬미팅송승헌
특히 80세의 일본인 할머니가 이병헌을 보기 위해 병원에 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제주에 왔다고 해서 즉석 만남을 가졌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병헌을 향해 '사랑한다'고 해서 웃음이 자아냈다.
24일에는 류시원, 최지우 등 한국배우들의 팬미팅이 또 열릴 예정이며 오후 7시 반부터 JTL의 콘서트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며 일본관광객과 기자단 1200명, 서울에서 1200명이 이미 올 예정이며 일본에서 개별 관광객들이 대거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이나 마침 장마철이 시작되어 관계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한일 양국의 매스컴 취재 인원이 첫날부터 무려 100여명 모였는데, 주최측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어 행사기간동안 취재 열기도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