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향
영어회화를 비롯한 어학공부, 스포츠 댄스의 운동강좌, 종이접기의 취미강좌 등은 배우는 사람이 많아졌고 어느 곳에서도 배울 수가 있다. 하지만 수강료가 만만치 않아 배우기가 주저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찾아 볼 만한 것이 집 가까이에 있는 동사무소에 설치된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무료이거나 1~3만원대로 수강료가 저렴하다. 내용면에서도 일반 사설학원과 큰 차이가 없어 인기가 높다. 필자가 살고 있는 노원구에서도 주민자치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이들의 빼어난 솜씨가 며칠전부터 전시회로 마련되어 볼 기회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