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계발연구소, 강윤희 소장강윤희
감성계발연구소의 또 다른 이름은 ‘아뜰리에’. 아뜰리에는 작업실, 화실이란 뜻으로 주로 예술가들이 혼신을 다하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을 말하는 것.
“마이 스토리를 만드는 작업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같거든요. 자신의 느낌을 새롭게 하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는 곳이니까요. 또 감성은 음악, 미술, 사진, 영화, 무용 등 예술과 깊은 연관이 있잖아요.”
그녀가 감성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이유는 모두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사진작가였던 그녀는 사진을 찍으면서 그 대상이 자연이든, 사람이든 교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감성이 풍부하다는 것은 곧 삶의 풍요로움을 의미했고 행복하게 사는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
감성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사람들이 감각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 ‘감성계발연구소’를 열게 됐다는 그녀는 결코 감성지상주의자는 아니다.
“모든 사람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적으로 ‘지성(IQ), 감성(EQ), 영성(SQ)’이 조화를 이뤄야하죠. 즉 머리와 가슴과 영혼이 잘 어우러져야 합니다. 지금은 감성에 중점을 두어 활동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지성, 감성, 영성의 조화와 균형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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