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 오키드 타운 식물원 개장식을 가졌다.윤기창
충남 태안에 난 전문 식물원인 '오키드 타운'이 9일 오전 11시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리 관광 휴양단지 농원에서 개장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 날 개장식에는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신현정 102 특전여단장, 태안군의회 가기순 의장과 의원, 박치봉 농협 태안군지부장과 회원 농협 조합장, 전국 각지의 난 조합장과 화훼조합장, 지역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해 오키드 타운의 개장을 축하했다.
오키드 타운 식물원은 영농조합법인 태안원예(공동대표 송인구, 문병진)가 50억원을 들여 2만여평의 부지위에 4950㎡(1500평) 규모의 식물원을 조성하였으며 양란(심비디움)류 100여종과 동양란류 200여종, 호접란류 30종 등 모두 600여종의 난이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