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 지금 우리가 경제발전과 IT강국이라는 명예를 얻었지만, 영화 속에 묻혀버린 또 다른 아픔과 그늘을 지워버릴 수 없다”며 “경제발전과 축을 같이했던 그 시절 교육 자료를 선보이는 것에 이번 전시회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사용했던 경상(좌식책상)과 붓걸이에서부터 60~ 70년대 운동화와 책가방, 공책과 난로 등이 교실풍경 등 200여점을 한 곳에 전시한 이번 특별전은 다음달 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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