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정 의원측은 퇴출 운동을 비롯, 심진구씨의 증언에 대해 사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며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유무를 판단하고 있는 중이다.
국가보안법폐지 부산시민연대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정형근 의원 측의 대응에 "구체적인 것은 현재 미국에 가 있는 정형근 의원이 돌아온 이후 확실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 의원 측에서 저렇게 대응할수록 더욱 더 공안 출신 이미지가 확고해질 수밖에 없다. 외려 이시기에 자신의 과오를 제대로 밝히고 용서를 구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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