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한국방문했을 때 한국의집 공연 후에 찍은 기념사진입니다.정상혁
아래 내용은 제가 테오에게 보낸 메일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테오와 미셀에게,
안녕 잘 지내나요?
지난 주에 여기 서울에는 눈이 많이 왔어요. 테오와 미셀이 다녀왔던 용평리조트가 있는 강원도 쪽에는 9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왔대요.
오늘은 일요일이에요. 내가 유일하게 집에서 저녁을 준비해서 차려먹는 날이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그 때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황태국을 끓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래에 황태국 끓이는 법을 적었어요. 아주 간단하고 재료도 별로 많이 필요하지도 않으니 테오라면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을 거라 확신해요.
자 준비됐죠?
황태국 재료
마른 황태 채 15~20 조각, 다시마 한쪽, 무 약간, 파, 참기름 약간,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