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훌륭한 배우의 자살로 온 사회가 충격 속에 빠져 있다. 언론의 보도(그리고 수용자들의 반응)들은 마치 '융단 폭격'과 같았다.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소외와 차별, 생활고로 인해 자살했거나 자살을 생각하고 있을 누군가(이은주만이 아닌)를 생각하면 가슴이 멍하다. 누구나 생명은 소중한 것이기에, "모래알이든 바위든 물에 가라앉기는 마찬가지다."(영화 <올드보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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