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 '지원기관협의회' 출범

등록 2005.07.22 03:39

수정 2005.07.22 11:45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지원하는 대구·경북 기관, 연구소, 대학 등 혁신리더들의 협의체가 구성됐다.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 추진단(단장 박광석)은 21일 오전 11시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호텔 2층 연회실에서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 지원기관 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병윤 경상북도 과학정보산업국장, 김규식 구미시 부시장, 박재우 구미전자산업진흥원장, 송영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장, 신동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김능수 과학기술연구원 대구경북지원장, 손성만 KOTRA 대구경북무역관장, 장래웅 경북전략산업기획단장을 비롯해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광석 구미클러스터추진단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 마스터플랜 수립과 연간 사업계획 등의 주요내용에 대한 조사·연구·기획·심의·조정·자문과 미니클러스터 활동을 통해 발굴된 과제의 연계지원, 그리고 애로사항에 대한 공동해소책 마련 등의 기능을 맡아 클러스터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게 된다.

박광석 단장은 “지원기관협의회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로 클러스터 사업의 추진역량을 극대화하는 지역혁신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08년까지 우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활성화 ▲핵심 연구역량 확충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정주여건 개선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 및 클러스터와의 교류·협력 등 4대 핵심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박상봉 기자는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추진단 경영지원팀에 근무하고 있으며
내용을 다른 매체에도 송고했음을 밝혀둡니다.

덧붙이는 글 박상봉 기자는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추진단 경영지원팀에 근무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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