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주요 연혁 | | | | 1908년. 프랑스 센-에-마른의 샹틀루(Chanteloup)에서 커다란 섬유회사의 아들로 태어남. 콩도르세 고등학교에서 수학.
1927-28년 20세. 앙드레 로트에게서 그림을 배움.
1932년 24세. 마르세유에서 35㎜ 라이카 사진기 한 대를 구입, 이 낡고 작은 사진기를 그의 '공책'이자 '눈의 연장'이라고 생각. 2년 동안 스페인 지중해 연안, 멕시코, 미국 각지를 돌아다님. 뉴욕의 줄리앙 레비 화랑에서 최초의 개인전시회 개최.
1936-1939년 28세. 영화감독 장 르누아르의 조감독 활동. 그 후 4편의 기록영화 제작.
1940년 32세. 2차 대전 중 프랑스 육군에 입대, 영화, 사진 선전대의 병사로 일하다가 독일군의 포로가 됨. 두 차례의 시도 끝에 세 번째로 탈출에 성공.
1946년 38세. 뉴욕 현대 미술관(MOMA)에서 초대 개인전.
1947년 39세. 36년 당시 신문사 사진부 입사 시험에서 떨어져 알게 된 로버트 카파, 데이비드 시모어, 조지 로저 등 4명의 프리랜서 사진작가들과 함께 전 세계 사진 공급 업체인 '매그넘(Magnum Photos)'사 설립.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들도 이 업체에서 빌려 온 것임.
1948년-50년 40세. 인도, 버마, 파키스탄, 중국, 인도네시아 등 동양을 돌아다니며 사진 찍음.
1952년 44세. 호화 사진집 '재빠르게 잡은 이미지(Images à la Sauvette)'를 출판. 영문판인 '결정적 순간(The Decisive Moment)'으로 오늘날 널리 알려짐.
1954-55년 46세. 스탈린 죽음 후 공식적으로 소련 방문 허락받은 사진 작가. '발리 섬의 춤', '하나의 중국에서 또 하나의 중국으로', '모스크바 사람들', '유럽 사람들' 등 작품집 출판.
1965년 57세. 일본 아사히신문사의 초청으로 일본 방문.
1968-72년 62세. '세계의 인간과 기계', '프랑스', '아시아의 얼굴' 작품집 출간.
1981년 73세 프랑스 문화부장관 사진 분야의 국가 대훈장.
2003 94세.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재단 설립. 대규모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회고전 그는 누구인가' 프랑스 국립도서관 8만 2000명 관람.
2004년 95세. 사망 자크 시라크 대통령 추모성명.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