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호박죽한성수
벌써 숟가락으로 떠서 드시려고 하는데, 잠깐만요. 구수한 호박죽의 향기를 음미하십시오. 저는 그 향에 엄니의 향기가 묻어났습니다. 다음은 호박죽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십시오. 뭐, 아름답기까지야 하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숟가락에 조금만 떠서 혀끝에 대어 보십시오. 달콤한 맛이 착 감겨들지요. 이때 김치를 곁들이시면 더욱 좋습니다.
역시 저희들이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리지는 않았지요. 오늘, 재미있고 유쾌했습니다. 요리강사는 아니지만 다음에는 더 좋은 요리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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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있는 소시민의 세상사는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싶어서 가입을 원합니다. 또 가족간의 아프고 시리고 따뜻한 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글공부를 정식으로 하지 않아 가능할 지 모르겠으나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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