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공설운동장 건립안으로 채택한 2안의 조감도.아산시
토목, 건축, 기계설비, 조경공사는 조달의뢰를 하게 되며, 전기와 통신공사는 자체발주한다. 건립안은 당시 제출됐던 2개 안 중 2안(조감도 참조)으로 채택됐다.
한편 충청문화재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이 곳에서는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 조사지역 동쪽 구릉 하단부에서 고려·조선시대 건물지 1동, 수혈 1기가 발굴됐다. 반대편인 서쪽에서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6기, 원형수혈유구 3기, 퇴적층 1기가 확인됐다.
또한 백제시대 원형수혈유구 6기, 가마 3기, 토광묘 1기를 비롯해 고려·조선시대 수혈주거지 25기, 수혈 11기, 건물지 1동, 석곽묘 4기, 토광묘 36기, 구상유구 1기 등이 발굴됐다.
덧붙이는 글 | <충남시사신문> 11월 8일자 게재. 박성규 기자는 <충남시사신문> 기자로 아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신문 및 인터넷언론 기자들의 연대모임인 '아지연(아산지역언론인연대)' 사무국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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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남 아산 지역신문인 <아산톱뉴스>에서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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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공설운동장터 발굴 유적 '보존할 만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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