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국회 들어서 비로소 병사들을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는 의식의 변화가 생겼다. 병사들의 사기가 올라야 막강 국군이 될 것이다. 우리 사회의 민주화 바람이 군대에까지 미친 결과다. 병사월급 8만원은 한국군의 변화의 상징이다. 절대 내년으로 미룰 문제가 아니다.
국방위원회 예산심사기한은 16일까지다. 16일 10시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결판날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병사월급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다. 나는 병사월급 8만원을 관철을 위해서 나의 모든 할 바를 다하겠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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