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맞은 아이들 "너무너무 신나요!"

등록 2005.12.31 14:51수정 2005.12.31 14:50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학생들의 방학에 맞춰 지난 12월 9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작년보다 규모가 커지고 조명시설도 좋아져 밤에는 낭만적이기까지 하다. 많은 사람들이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스케이트를 탄다.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져 이곳저곳에 ‘영광의 상처’가 남기도 하지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빙판 위를 달리기 시작한다.


2005년을 하루밖에 남기지 않은 30일, 스케이트장을 찾은 사람들의 얼굴은 밝았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와 헬멧대여료가 1천원이라고 한다. 또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스케이트 강습 교실이 열리기도 한다.

시청앞 풍경
시청앞 풍경김영진
매표소 입구
매표소 입구김영진
아빠, 멋있게 찍어주세요!
아빠, 멋있게 찍어주세요!김영진
헬멧
헬멧김영진
몸의 중심부터 잡고
몸의 중심부터 잡고김영진
달리는 아이들
달리는 아이들김영진
입구의 눈을 치우는 아르바이트 생들
입구의 눈을 치우는 아르바이트 생들김영진

덧붙이는 글 | - 적은 돈으로 서울시내에서 이렇게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것도 서울시의 또 하나의 시민사랑인 것 같다. -

덧붙이는 글 - 적은 돈으로 서울시내에서 이렇게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것도 서울시의 또 하나의 시민사랑인 것 같다. -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늦깍이로 시작한 글쓰기에 첫발을 내딛으며 여러 매체에서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싶어 등록합니다 살아가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인터넷 조선일보'줌마칼럼을 썼었고 국민일보 독자기자를 커쳐 지금은 일산내일신문 리포터를 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지만...

AD

AD

AD

인기기사

  1. 1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2. 2 엄마 아닌 여자, 돌싱 순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엄마 아닌 여자, 돌싱 순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3. 3 [단독] 홍준표 측근, 미래한국연구소에 1억 빌려줘 "전화비 없다고 해서" [단독] 홍준표 측근, 미래한국연구소에 1억 빌려줘 "전화비 없다고 해서"
  4. 4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5. 5 고3 엄마가 수능 날까지 '입단속' 하는 이유 고3 엄마가 수능 날까지 '입단속' 하는 이유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