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병을 통과한 나무화살송춘희
중국의 천진일대에서는 일부 한정된 농가에서 어린 박에 조각이 새겨진 틀을 씌워 꼬인 모양의 박 이나 조각모양의 박을 만들었다고 한다. 거위와 타조모양의 박이나 팔선도 모양의 박이 그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신문사에서 개최하였지만 많은 전시품들을 25년간 이 작품들을 수집한 와일드 옥스의 관장님이 제공하였다고 한다. 전시회는 오는 3월1일까지이지만 불광동 팜 스퀘어에서는 상설전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전시회에 참여하여 직접 맞추고 조립하다 보면 어느 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다. 퍼즐 맞추기는 아이들의 두뇌개발뿐 아니라 어른들의 치매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니 이번 주말 쯤 도심 나들이 계획에 한 번 넣어봄 직하다.
박물관에서 나와 시청 앞 광장 스케이트장에서 한바탕 스케이트를 탈수도 있고 청계천을 산책할 수도 있다. 각자의 취미나 가족 구성원에 따라 도심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덧붙이는 글 | 박물관 관람안내
*개장시간 : 오전 10시~오후9시(입장마감)
*관람문의 : 서울신문사 문화사업국 (02-2000-9774)
*입장료 : 어린이-5000원 청소년-6000원 성인-7000원
*지하철이용시 : 1호선, 2호선 시청역4번 출구 서울신문사방향 50m
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 서울신문사방향 3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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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입니다.세상에는 가슴훈훈한 일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등불같은, 때로는 소금같은 기사를 많이 쓰는 것이 제 바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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