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네리아 꽃이태욱
5일장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단어라서 그런지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장날을 기다리기도 하고 장이 서면 같이 구경을 가기도 합니다. 생필품도 사고, 부식을 사기도 하고, 순대국밥에 막걸리도 한잔 하고 합니다.
봄이라서 그런지 꽃화분을 많이 정렬해 놓았습니다. '사이네리아'라는 꽃은 지금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3개월간 간다고 합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대충 2천원, 3천원입니다. 사람들이 꽃을 구경하기도 하고 흥정을 하기도 합니다. 다들 꽃과 같은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분들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