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하와이, 7일부터 '인디안 캠프'

등록 2006.06.10 14:43수정 2006.06.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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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의 부곡하와이에서 인디안 캠프가 열린다. 6월7일부터 7월21일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과 환상의 세계! 오즈의 마법사와 함께하는 인디안 캠프'라는 주제로 진행이 된다.

부곡하와이는 부곡온천관광특구 내에 자리한 종합휴양시설로서 각종 편의시설이 잘 들어서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온천시설인 유황온천 대장글탕, 야외온천탕인 스파니아를 비롯해 실내수영장, 야외수영장 등이 들어서 있어 온천의 묘미를 다양하게 느끼며 쉬어갈 수 있다.

하와이랜드라는 놀이동산에는 바이킹, 타가다, 그랜드캐년, 회전목마 등 20여 종의 각종 놀이시설이 들어서 있다. 테마공원인 하와이파크에는 야외조각공원, 벽천분수광장, 덕암호수, 연화교 등이 자리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동물원, 식물원, 박제전시관을 비롯해, 광장 바비큐, 미아보호소, 수영복대여소, 각종 연회장, 대공연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한 자리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인디안 캠프는 풍부한 프로그램과 타이틀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인디안 캠프를 통하여 사랑과 지혜, 용기가 자기 자신 안에서 있다는 메시지로 어린이들에게 자립심을 갖게 하고 서로 도와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재미있는 캠프이다.

특히 이번 인디안 캠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케릭터 뮤지컬공연과 동물체험학교는 어린이들에게는 진실한 마음과 당당한 행동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캐릭터 뮤지컬 공연 <또기·지니와 함께하는 동화나라 환상여행>은 부모님에게도 잊어 버렸던 동심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다가올 것이다.

공연은 하루에 3회 열리는데 첫회는 오전 10시30분에 시작되며 2회는 오후 1시에, 3회는 오후 3시30분에 열린다.


그런가하면 ‘신나는 동물나라 동물체험학교’에서는 동물들과 함께하는 오감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이 동물들의 소리를 듣고(귀 쫑긋), 냄새 맡고(코 킁킁), 동물들이 무엇을 먹는지 알아보고(혀 냠냠), 만져보고(손 살짝), 직접 보며(눈 반짝) 동물 함께 뛰놀며 직접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부곡하와이 관계자는 20년간의 축척된 체계화된 캠프관리와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타 업체보다 비교우위에 있으며, 또한 아토피 피부에 좋은 유황 온천수와 넓은 행사장,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물로 매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부곡온천은 옛날부터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해서 부곡이라 불렸는데, 마을(온정리)에 옴생이라고 붙여진 뜨거운 물이 솟아나는 우물이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옴 환자들과 나병 환자 등 피부질환자들이 전국에서 찾아와 치료를 하였다고 전해오는 곳이다.

온천수에는 유황 외에도 규소, 염소 등 20여 종의 각종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관절염, 피부질환, 신경통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이곳에 자리한 온천광장 일대는 영화 <똥개>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한편 부곡하와이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달 동안 부곡하와이 무료입장과 부곡하와이 관광호텔 주중 50%, 주말 20%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출전한 태극전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승리기원 응원메세지 리플달기'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리플달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부곡하와이 홈페이지(www.bugokhawaii.co.kr)에 접속해 참여 할 수 있으며, 방문객 중 우수상 1명, 4강상 4명, 16강상 16명을 선정하여 무료 숙박권 등을 상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부곡하와이는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월드컵을 만들기 위해 13일(밤 10시) 토고전을 시작으로 19일 프랑스전 및 24일 스위스전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을 벌이면서 한국팀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055-536-6331).

덧붙이는 글 | 김정수 기자는 여행작가로 홈페이지 출발넷(www.chulbal.net)을 운영중이다. 저서로 <남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섬진강>, <남성미가 넘쳐흐르는 낙동강>, <주말에 떠나는 드라마 & 영화 테마여행> 등이 있다. 일본어 번역판인 <韓國 ドラマ & 映畵ロケ地 紀行>이 출간되었다.

시민의신문, 시골아이고향, 오마이뉴스, 데일리안, cnb뉴스, 국제신문에도 보냅니다.

덧붙이는 글 김정수 기자는 여행작가로 홈페이지 출발넷(www.chulbal.net)을 운영중이다. 저서로 <남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섬진강>, <남성미가 넘쳐흐르는 낙동강>, <주말에 떠나는 드라마 & 영화 테마여행> 등이 있다. 일본어 번역판인 <韓國 ドラマ & 映畵ロケ地 紀行>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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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로 남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금오산 자락에서 하동사랑초펜션(www.sarangcho.kr)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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