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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석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북쪽으로 60km 떨어진 작은 도시 몰레타이에 살고 있는 리투아니아인 가정을 얼마 전에 방문했는데 그날 뜰에서 마주친 신발 화분이 퍽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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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낡은 신발을 버리기엔 너무 정이 들어서 어떨까 할까 궁리한 끝에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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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냄새 물씬 풍기던 신발에서 꽃향내를 내게 하는 것도 바로 한 생각에서 비롯됨을 깊이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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