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 10월 셋째주에는 강경젓갈축제, 양양연어축제 등 먹거리축제가 유난히 많다. 가을은 결실과 맛의 계절..이철원
대구 중구 종로의 대구화교거리와 화교소학교에서는 대구화교중국문화축제(20~22)를 열어 자장면은 물론 깐풍기, 라조기 등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2006 울산산업박람회’(19~22)에서는 향토음식체험장이 운영된다.
이번 주말에는 이밖에도 광주충장로축제(17~22), 사천항공우주엑스포(18~22), 영산강문화축제(19~22), 동해무릉제(20~22), 단양온달문화축제(20~22), 속리산단풍축제(21~23), 장수논개대축제(22~24) 등의 가을축제가 함께 펼쳐진다.
또 지난 주 시작한 순천만갈대축제와 월드컵공원억새축제, 강진청자문화제가 22일까지 이어지며 병영체험을 할 수 있는 육군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18~22)이 충남논산 계룡대에서 열린다.
한편, 규모가 크지 않으면서 조용하게 아이들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알맞은 축제로는 충남아산 외암민속마을의 짚풀문화제(20~22)와 강원인제 미산계곡의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축제(21~22)를 추천한다.
덧붙이는 글 | 북한핵문제로 어수선한 시기에 축제소개기사를 쓰려니 좀 민망하네요.
어서 빨리 남과북이 함께 어울리는 신명나는 축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축제관련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 061-751-0136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063-272-6998
부산자갈치축제 051-243-9363
대구화교중국문화축제 053-255-0561
짚풀문화제 041-540-2404
미산전통문화축제 011-283-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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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부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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