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간격으로 운행한다는 푯말이 있음에도 관계기관에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안산인터넷뉴스(김균식)
특히 이들은 매월 10만원씩 지입료까지 정해두고 적발 시 뒤처리를 해주는 조직적인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대중교통체계를 관리감독 해야 할 관계기관의 묵인의혹까지 사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들은 H사에만 80여대의 차량을 운행하였으며 C사에도 40여대, G사에도 30여대를 운영해옴으로써 이미 대중교통시장을 상당부분 잠식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같은 불법노선차량을 이용하여 타 지역 이동시 가격까지 할인해주는 환승티켓을 제작, 발급해왔으며 무허가 무보험은 물론 불특정다수인을 상대로 심야운행을 일삼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