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또 하나의 사랑 실천'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 직원들, 헌혈 행사에 동참

등록 2007.02.02 10:00수정 2007.0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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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철도공사 전북지사 직원들이 헌혈 차 안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철도공사 전북지사 직원들이 헌혈 차 안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오명관

1일 오전 9시, 전북 익산역 광장에선 'RAIL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가 열렸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 직원 100여명과 익산역을 이용하는 고객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실천이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소중한 힘이 됨을 보여주는 본보기가 되었다.

현혈을 하게 된 동기를 묻자 이광재(전북지사 전기팀)씨는 "국내에서 헌혈하는 사람 수가 부족해 어려운 걸로 알고 있는데 이 기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국민들도 헌혈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성구(전북지사 전기팀)씨는 "헌혈을 하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a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직원들. 왼쪽부터 최수영 씨와 박양숙 씨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직원들. 왼쪽부터 최수영 씨와 박양숙 씨 ⓒ 오명관

이 날의 행사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비수기(하절기, 동절기)를 택해 헌혈을 실천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컸다.
첨부파일
omg71_343284_1[1].wmv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익산시민뉴스, 서울방송 유포터, 미디어다음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익산시민뉴스, 서울방송 유포터, 미디어다음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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