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생일 맞은 박근혜, 35? 40? 41?

젊어 보이는 것도 좋지만 출마는 해야지

등록 2007.02.02 21:11수정 2007.02.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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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55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자택으로 '박사모' 등 인터넷 팬클럽 회원 20여명을 초청해 기쁨을 나눴는데요. 회원들은 종이 꽃다발과 폭 2m 크기의 생일축하 대형 플래카드 등을 선물했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눈길을 끈 것은 바로 '방탄조끼'였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생일선물이었는데요. 이 조끼는 지난해 5월 박 전 대표 피습 직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박사모' 지부 회원들이 보내온 것인데 '박사모'가 보관해오다 박 전 대표의 생일선물로 전달된 것입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당 기초의원 연수회 입소식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덕담을 많이 들었습니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강재섭 대표와 남경필 의원 등은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노래까지 부르면서 박 전 대표의 생일을 축하해줬고요. 이들은 입소식 연단에서도 박 전 대표를 향해 훈훈한 축하인사를 건넸습니다.

훈훈한 덕담,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박근혜 전 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2일 경기도 화성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경기지역 기초의원 연수회 입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박근혜 전대표를 위해 손학규 전 경기지사, 강재섭 대표등이 박수를 쳐주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2일 경기도 화성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경기지역 기초의원 연수회 입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박근혜 전대표를 위해 손학규 전 경기지사, 강재섭 대표등이 박수를 쳐주고 있다.오마이뉴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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