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다큐] 경부운하, 이명박 발목 잡다!

등록 2007.06.24 11:14수정 2007.06.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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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그의 대표적 대선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정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나섰다. 이는 위장전입의혹, BBK 주가 조작 개입설등이 불거지자 한반도 대운하까지 현실성 여부 논란에 휩싸이게 되면 대선행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1월부터 경부운하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이 전 시장이 모델로 삼고 있는 독일 MD운하 현지취재 및 국내 학계의 찬반 주장을 분석 보도해 왔다.

이제 대선이 다가오면서 한반도 대운하는 본격적인 검증의 과정으로 돌입하고 있는 듯 하다. 이에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몇 가지 사안들을 정치권의 공방, 독일 현지MD운하 관계자, 학계의 의견을 중심으로 재구성해 봤다.

과연 경부운하가 이 전 시장의 말대로 국운융성의 프로젝트일까? 대선용 공수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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