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우리 고유의 멋이 변질되고 소중한 전통문화를 잃어가는 요즘, 농악 축제를 통해 익산시민 모두가 농악의 진면목을 느끼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아무쪼록 익산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 농악축제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환한 웃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기원해본다.
한편, 이리농악보존회는 1953년 이리농악단으로 창단하여 1981년부터 대통령상은 물론 각 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했고 전국을 돌며 잊혀져가는 농악을 알리기 위해 많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익산시민뉴스, 서울방송 유포터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