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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토요일 낮, 동네 어느 교회 앞에 야외수영장을 만들었습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들이 해맑은 웃음으로 물장난을 치는데 도저히 가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아이들의 표정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다양한 어린이들의 표정을 많이 담았는데, 10장밖에 올리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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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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