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금계국김선태 내가 가꾼 꽃 사진을 수없이 찍었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이 별로 없어서 늘 불만이었다. 그래서 요즘은 약광에서 찍은 사진을 선호하게 되었다. 주변 사물이 찍히지 않아서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반면에 배경이 검은 색이 되어서 어두운 면이 있어서 개운치 않다. 큰사진보기 ▲무궁화김선태 그래도 내가 찍고자 하는 꽃을 가장 선명하게 찍을 수 있는 방법은 그것 밖에 없는 것 같아서 자주 이런 사진을 찍는다. 사진이라해서 내가 무슨 작가나 되는 줄 알면 큰 오산이다. 큰사진보기 ▲새깃유홍초김선태 사진에 대해 상당한 경력을 가지고는 있다. 1962년에 미국에서 직수입한 코닥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물론 그때 가진 사진기라는 것이 전문가용의 교환 렌즈가 따로 있는 그런 고급이 아니라 그냥 휴대용 사진기였지만 말이다. 큰사진보기 ▲숙근김선태 어쨌든 나는 그 때부터 사진을 찍는다고 찍어 왔다. 그렇지만 나는 전문가로 클 만한 여유도 여가도 없었다. 다만 휴대용 사진기(요즘은 디지털 카메라)로 필요한 사진을 찍는 정도일 뿐이다. 그렇지만 인터넷에 올리는 사진을 찍으려면 조금은 선명한 사진이 필요하다. 큰사진보기 ▲접시꽃김선태 그런데 겨우 300만 화소짜리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작품 사진을 찍자고 덤빌 수는 없는 일이다. 그리고 그럴 만한 능력도 없다. 다만 좀더 선명한 사진을 얻고 싶다는 욕심으로 이른 아침의 약광을 이용하는 것뿐이다. 큰사진보기 ▲참나리김선태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밖에 나갔더니 이미 밖은 상당히 밝아 있었다. 사진기에서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약한 광선이 있을 뿐인 시간이다. 초화의 접사를 하기에는 아주 좋은 시간이다. 큰사진보기 ▲참취김선태 그동안 찍은 사진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몇 번이나 다시 찍곤하였지만 이 시간대를 이용한 약광 사진이 비교적 마음에 들었기에 오늘 아침에도 이런 약한 새벽 광선을 이용하자고 한 것이다. 내 사진 중 마음에 드는 것은 대부분 이 시간에 찍은 것들이다. 대낮에는 밝은 광선 때문에 주변 다른 사물이 선명하여 볼품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진을 이 시간에 찍은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 시간에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자주 이용하게 되고, 오늘 아침에도 열심히 셔터를 눌러 보았다. 모두 여덟 가지 꽃을 찍었지만 역시 능력이 부족한 것인지 새깃 유홍초는 쓸만한 사진이 없다. 늘 이렇게 실패를 하지만 내일 아침에 또 다시 찍겠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녹원환경뉴스, 디지털특파원, 개인블로그에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녹원환경뉴스, 디지털특파원, 개인블로그에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꽃 #사진 #약한 광선 #야생화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선태 (ksuntae) 내방 구독하기 트위터 * 한국아동문학회 상임고문 한글학회 정회원 노년유니온 위원장, 국가브랜드위원회 문화멘토, ***한겨레<주주통신원>,국가인권위원회 노인인권지킴이,꼼꼼한 서울씨 어르신커뮤니티 초대 대표, 전자출판디지털문학 대표, 파워블로거<맨발로 뒷걸음질 쳐온 인생>,문화유산해설사, 서울시인재뱅크 등록강사등으로 활발한 사화 활동 중임 이 기자의 최신기사 지하철 역사 구석 구석을... 코로나시대, 숨은 공로자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AD AD AD 인기기사 1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2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3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4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5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새벽잠을 설치고 찍은 꽃 사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팔순잔치 쓰레기 어쩔 거야? 시골 어르신들의 '다툼' 사다리 타고 올라간 동료의 죽음, 그녀는 도망치듯 시골로 갔다 18년 된 헌 아파트, 직접 고쳐 쓰니 새집 같습니다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윤석열·심우정·이원석의 세금도둑질, 그냥 둘 건가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