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하락하며 163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개장초 17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닷새째 매도우위를 이어가며 8천억원 이상 순매도 했고, 신용경색 우려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부담으로 지수가 하락반전하며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한편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속화 우려로 일본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중국과 홍콩등 여타 아시아증시가 동반 하락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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