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남측본부는 10일,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와 북녘큰물피해 지원을 위한 문화제>를 열었다. 사진은 마당극패 걸판.
이철우
범민련 남측본부는 10일,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와 북녘큰물피해 지원을 위한 문화제>를 열었다.
이규재 범민련 의장은 “집을 잃고 가족이 희생되는 엄청난 재해를 겪고 있는 북쪽 동포를 생각하면 말로 다할 수 없는 아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규재 의장은 “제국주의 침략을 막아내는 것, 재해 막아내는 것 모두가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 의장은 이어 “북쪽 동포를 돕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동지들이 함께 하고 있다”며 “뜨거운 동포애로 큰물피해를 극복하고 민족단합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