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영(36)과 이현경(35)의 열애설이 보도된 20일 오전 이후 이현경의 여동생으로 CCM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현영과 이현영의 남편인 영화배우 강성진까지 덩달아 네티즌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이 연예인의 가족에게 관심을 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특히, 그 가족 역시 연예인일 경우에는 관심의 높이가 더해진다. 앞서 언급한대로 최진영과 이현경은 이른바 '연예인 가족'.
최진영의 누나는 80년대를 거쳐 90년대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탤런트 최진실. 이현경의 경우도 동생과 제부가 모두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유명인이다. 특히, 제부 강성진은 출연한 영화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고정팬을 가진 배우.
성급한 예단일 수도 있지만, 둘의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결혼으로까지 이어진다면 이들 부부의 형제와 친척만으로도 영화 한 편을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연예인의 평범한 가족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겁다. 20일 탤런트 고은아의 남동생 얼굴이 고은아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되면서 고은아 역시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를 점하고 있다.
고은아의 남동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 누나에 그 동생이다. 정말 잘 생겼다" "오누이가 너무 다정해 보인다"는 등의 댓글을 올리며 고은아에 쏠린 관심을 남동생에게까지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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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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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이현경 '열애설'에 이현영-강성진도 덩달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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