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삼성 예인선단 관계자 2명 등 모두 7명을 해양오염방지법위반 혐의로 입건, 2일 검찰에 송치했다.
해경은 지난달 24일 법원으로부터 해상크레인 선장 J씨(51)와 예인선장 K씨(39)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 수사했으며 또다른 예인선장 K씨(45) 등과 홍콩 선적 유조선 선장 0씨(36), 항해사 1명, 양측법인 2명 등 7명을 불구속 입건, 조사를 벌여왔다.
2008.01.02 17:29 | ⓒ 2008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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