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자취하는 후배들에게 물었더니 이런 반찬이 먹고싶다고 하더군요^^ ⓒ 호박
가끔 자취하는 후배들, 어려운 이웃님들과 김치를 나눠먹곤 하는데, 요즘 물가가 하늘
'똥구멍'을 찌를 태세로 튀어 오르니 그나마 마음씀씀이가 점점 가난해지는것 같아요.
또 날이 더워져서, 가스레인지 앞에 서 있기가 정말 곤욕스러운데 때가 되면 배꼽시계는
왜 이리 울어대는 건가요.
이번 주엔 그나마 착한(?) 요리들로 끼니를 때웠습니다. 조금씩조금씩 나눠먹기도 하고요. 자취하는 후배 녀석들에게 물어보니 이런 반찬이 가장 먹고 싶었노라 하더라고요.
자취생용(?) 레시피 짤막하게 소개합니다. 군침(좔좔좔~) 흘려주시면 기분이 막 시원해 질것 같다는 예감.
a
▲ 메추리알조림, 쏘세지야채볶음, 계란말이 ⓒ 호박
a
▲ 고추장불고기, 김치 ⓒ 호박
모쪼록 시원한 미소 한 줄 쓱 그리는 해피 데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