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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찜통에 쪄내어 껍질을 벗겨 믹서에 갈아주니 겉도는 껍질이 없어 먹기가 한결 수월했다. 갑자기 이웃이 놀러 왔다거나 손님이 왔을 때에 내 놓으면 아주 좋아한다. 토마토가 익어가면 의사의 얼굴은 파래진다는 말이있다. 그만큼 토마토가 좋다는 말일 것이다. 또 칼로리도 낮고 소화도 잘 될 뿐아니라 포만감도 좋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밤에 토마토 주스 한 잔씩 마시고 잤지만 17일 아침에 일어나도 위가 더부룩하거나 쓰리지 않다고 한다. 그러게 어제밤보다 얼굴이 더 뽀샤시한 것이 화사해 보이는 것은 토마토덕? 역시 토마토가 좋긴 좋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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