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08.11.20 12:20수정 2008.11.20 12:20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play
▲ 아기가 아기를 안고 다니네! ⓒ 윤태
▲ 아기가 아기를 안고 다니네!
ⓒ 윤태 |
|
생후 39개월인 큰아들 새롬이가 생후 8개월인 둘째와 놀아주는 모습 보고 있으면 엄청 재미있습니다. 놀아주는 방법은 동생 앞에서 버럭 소리를 지르거나 보행기에 매달려 놀기, 안아주기 등인데요, 아기들은 아기들을 알아보더군요. 꼭 제 형아가 그런 놀이를 해주면 껄껄껄 웃습니다.
혹시 큰녀석이 시샘, 질투해서 작은 아이 해코지하고 괴롭히면 어떻게하나 하고 걱정 했었는데 오히려 잘 놀아주니 얼마나 큰 다행인지 모릅니다. 다만 종종 큰녀석이 손가락을 둘째 입에 넣는 경우가 있더군요. 손가락을 쭉쭉 빨아대니 그게 재밌어서 종종 그러는 경우가 있는데 걱정이나 우려보다는 이 모습도 얼마나 재밌던지요.
형제가 어울려 노는 정겨운 모습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혹시 이 동영상 보시고 둘째를 계획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네요.
덧붙이는 글 | 동영상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고 텍스트 내용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
2008.11.20 12:20 | ⓒ 2008 OhmyNews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안녕하세요. 소통과 대화를 좋아하는 새롬이아빠 윤태(문)입니다. 현재 4차원 놀이터 관리소장 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며 착한노예를 만드는 도덕교육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