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와 경쟁한 포드의 '플렉스'와 폭스바겐 '제타 TDI'
포드자동차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북미 올해의 차' 시상에는 그 동안 미국 자동차가 8번, 유럽차가 4번, 일본차가 3번 선정됐으며 한국 자동차로서는 제네시스가 처음 수상했다.
CNN은 "그간 액센트같은 저가 차를 만들어 온 현대에게 제네시스는 고급차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포석이었다"며 이번 수상이 현대에게는 '큰 도약'이라고 평가했다.
물론 '올해의 차' 수상이 꼭 판매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2008년에 수상을 한 시보레 말리부는 판매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반면에 2007년에 '올해의 차'로 선정된 GM의 새턴 오라는 시장에서 별 재미를 보지 못 한 바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주 미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렉서스-닛산을 제치고 최우수차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연초부터 겹경사를 맞게 됐다.
<컨슈머리포트>는 "제네시스가 경쟁 차종과 성능과 품질이 대등하다"며 "가격에 비해 실내가 고급스럽고 넓으며 정숙성 또한 뛰어나다"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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