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닉아시아 2009'가 열리는 싱가포르 엑스포 전시장에서 LG전자 모델이 S-Class UI를 탑재한 휴대폰 4종(좌로부터 아레나, LG-GM730 스마트폰, LG-GD900크리스탈, 뷰티스마트)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 역시 325평방미터(98평)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 '상상속의 아이디어가 현실로(No longer just an idea)'란 주제로 ▲ 컨버전스(Convergence) ▲ 스타일(Style) ▲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 심플 커넥트(Simple Connect) 등 총 8가지 테마공간(Zone)을 구성해 총 30여종의 휴대폰 및 주변 기기를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LG전자는 '커뮤닉아시아' 전시회에 참여한 이래 처음으로 올해는 스마트폰 LG-GM730을 들고 나왔다. LG-GM730은 3차원 입체 그래픽의 'S클래스 UI(S Class UI)'를 원도우 모바일 메뉴에 탑재해 어렵게 느껴졌던 기존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11.9mm의 두께로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LG-GM730'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社의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 6.1 OS를 탑재했으며, 검정(Black), 초록(Lime), 핑크(Pink) 등 3가지 색상으로 7월 아시아를 시작으로 올해 2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쿼티(QWERTY) 자판을 내장해 메시징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폰 LG-GW550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LG전자는 또한 ▲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술의 결정체인 아레나폰(LG-KM900) ▲ 세계최초의 투명 디자인 컨셉트의 투명폰(LG-GD900 Crystal) ▲ 80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스마트(LG-GC900)' 등 'S클래스 UI'를 탑재한 2세대 풀터치폰도 함께 선보인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본부장은 "휴대폰을 보다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S-클래스 UI를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아시아 시장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뮤닉아시아 2009'는 올해 20회째를 맞아, 삼성·LG전자를 비롯해 NTT도코모, 블랙베리, ZTE 등 60여 개 국에서 1900여 개 통신 관련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전시회로 차세대 휴대폰은 물론 통신, 위성, 네트워킹 및 정보기술에 대한 첨단 기기와 신기술 교류의 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매년 6~7월에 개최되기 때문에 하반기 휴대폰 시장의 트랜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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