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콘텐츠, 문화콘텐츠 기획, 전시 기획, 문화관광, 전통문화의 콘텐츠화, 디지털 예술학, 문화기술 등 문화산업 전 영역에 걸친 깊이 있는 이론과 실용적 지식이 망라된 문화산업 총서가 발간됐다.
전주대학교와 글누림출판사가 '전주대학교 문화산업 총서' 전 10권을 내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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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du 사업단의 이용욱 교수가 문화산업 전 영역에 걸친 깊이 있는 이론과 실용적 지식이 망라된 문화산업 총서 발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김상기
▲ X-Edu 사업단의 이용욱 교수가 문화산업 전 영역에 걸친 깊이 있는 이론과 실용적 지식이 망라된 문화산업 총서 발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김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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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과 문화산업, 온라인게임 스토리텔링의 서사시학, 새만금 스토리텔링, 문화콘텐츠 전략기획론, 몰입을 부르는 체험형 전시콘텐츠 기획, 한국음식문화와 콘텐츠, 전북전통문화론, 디지털문양, 웹콘텐츠 제작을 위한 Flex3.0, 가상현실 애프리케이션이 바로 그것이다.
전주대는 지난 2004년 '전통문화콘텐츠 X-Edu 사업'이라는 주제로 교육부의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 대형 사업단으로 선정, 5년에 걸쳐 341억 원을 투자한 대형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총서 발간은 이 프로젝트를 수행한 전주대학교 X-Edu 사업단에서 문화산업 분야의 새로운 지식 습득과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저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X-Edu 사업단의 이용욱 교수는 "이처럼 다양한 분야(13개 학과)의 교수들이 모여 문화총서를 발간한 건 전국적으로도 사례가 없는 획기적인 일"이라며 "애초에는 이 책을 학생들의 교재로만 사용하려 했으나, 전국적으로 관심이 보이는 곳이 많아 정식으로 발간절차를 밟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총서 대부분은 현재 전주대에서 실제 교재로 채택돼 사용 중이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전주일보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2009.09.04 13:06 | ⓒ 2009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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