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산호천 바람직한 생태하천복원은 어땋게?" 워크샵, 3일 마산ymca

등록 2009.11.02 17:56수정 2009.11.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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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와 하천살리기마산연대, 마산시는 3일 오후 7시 마산YMCA에서 "삼호․산호천 바람직한 생태하천복원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2009년 마산 하천 살리기 워크샵'을 연다.

 

이들 단체는 "올해 초 환경부로부터 삼호, 산호천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180여억의 예산 지원이 결정되었다. 이에 마산시는 환경부의 권고사항인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지난 9월 초 개최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중간보고회가 끝난 직 후 하천살리기마산연대는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의견서 관련하여 한차례의 간담회와 현장 답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며, 이후 간담회도 계획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들은 "최종보고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 만큼 마산실정에 맞는 실시 설계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토론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샵은 김재현 시민사업위원장의 사회로, 서진호 (주)덕성 전무(삼호, 산호천 실시설계 방향), 박재현 인제대 교수(창원천 남천 사례를 통해 본 바람직한 하천 복원)이 발제하고, 정상호(마산시 건설과 계장)․이상용(하천살리기마산연대)․박영두(양덕2동주민자치위원장)씨가 토론한다.

2009.11.02 17:56ⓒ 2009 OhmyNews
#산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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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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