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원안사수!' 차량스티커로 여론 몰이

민주당대전시당 '차량스티커 붙이기 캠페인' 발대식 개최

등록 2009.11.19 18:47수정 2009.11.19 18:47
0
원고료로 응원
a  19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대전광역시당 '행복도시 원안사수 차량스티커 붙이기캠페인 발대식'.

19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대전광역시당 '행복도시 원안사수 차량스티커 붙이기캠페인 발대식'. ⓒ 민주당

19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대전광역시당 '행복도시 원안사수 차량스티커 붙이기캠페인 발대식'. ⓒ 민주당

a  19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대전광역시당 '행복도시 원안사수 차량스티커 붙이기캠페인 발대식'.

19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대전광역시당 '행복도시 원안사수 차량스티커 붙이기캠페인 발대식'. ⓒ 민주당

19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대전광역시당 '행복도시 원안사수 차량스티커 붙이기캠페인 발대식'. ⓒ 민주당

민주당대전광역시당(위원장 선병렬)은 19일 오후 대전역광장에서 '행복도시 원안 사수!' 차량스티커 붙이기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이날 "이명박 정부가 정운찬 총리를 내세운 행복도시 수정 음모를 현실화하고 있다"며 "불법으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를 구성해 놓고 회의가 열리기도 전에 '경제 허브, 과학메카로 만들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원안 추진을 위한 충청인의 절규와 사수 의지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지만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 찬 이명박 정부는 모르쇠와 밀어붙이기로 일관하며 민의에 등을 돌리고 있다"며 "충청인의 생명과도 같은 행복도시 원안 사수를 위한 어떤 행동도, 어떤 방법도 모두 동원해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충청인의 의지를 하나라도 더 보여주기 위해 우리는 '행복도시 원안 사수!' 차량스티커 붙이기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순차적으로 대전지역 전역을 순회하며 스티커 붙이기 행사 및 원안 사수 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2009.11.19 18:47ⓒ 2009 OhmyNews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민주당대전시당 #세종시 #행정도시 #복기왕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2. 2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3. 3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4. 4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5. 5 "윤 정권 퇴진" 강우일 황석영 등 1500명 시국선언... 언론재단, 돌연 대관 취소 "윤 정권 퇴진" 강우일 황석영 등 1500명 시국선언... 언론재단, 돌연 대관 취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