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a ▲ 안양 ⓒ 이민선 안양시 총 부채가 1803억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9일 활동 보고 기자회견 자리에서 "올해 기준 총 부채가 1803억 원"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 운영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5월31일 체결한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 부지 매매계약'을 시행하려면 약 8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기 때문에 부채 규모는 2700억에 이를 것이라 내다봤다. 안양시 부시장인 당시 이재동 권한대행은 지방선거 이틀 전인 지난 5월31일,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 부지를 1292억30748950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위는 이 문제에 대해 "지방 선거를 불과 이틀 남겨두고 권한대행이 이런 중대한 결단을 내린 것은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향후 안양시 예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을 너무 쉽게 결정했다고 성토하며 현 시장과 부시장이 신임시장 취임 전에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 했다. LH공사 재정 부족 문제로 시행이 지연되고 있는 5.9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인수위는 'LH공사손실보존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서 LH공사 재정부족 문제가 해결되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3년까지 해결되지 않으면 사업 시행자를 변경하고 '안양 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해서 진행하는 방법도 검토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APAP(공공예술프로젝트)는 저예산 고효율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APAP가 투입 예산에 비해 시민들 호응을 얻지 못했다는 것과 방만하게 운영 유지됐고 설치 작품에 대한 보수대책이 전혀 없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만안 뉴타운 사업도 너무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여론 수렴 과정이 충분치 않아 지역주민 의견이 찬반으로 양분되어 갈등이 심화되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사업성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한 후 주민 의견이 반영된 촉진계획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6월9일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각계 전문가와 지역인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고 전한다. 인수위원은 위원장 포함 총 12명이다. 또 4명의 법률 자문위원과 5명의 정책 자문위원, 6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덧붙이는 글 | 안양뉴스 덧붙이는 글 안양뉴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안양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이민선 (doule10) 내방 구독하기 궁금한 게 많아 '기자' 합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자동차 잠기고, 컨테이너 위 고립... 경기 도로침수·장애 164건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가슴 움켜쥔채 18초'... 쿠팡 노동자 사망 직전 영상 나왔다 국회 출석요구서 결국 길바닥에 버린 대통령실 [영상] 방시혁 멱살 잡은 민희진? 의정부고 졸업사진 '화제' AD AD AD 인기기사 1 똥 수십톤 유입에 40일 썩히기... 매년 악취로 힘든 동네 2 홍명보의 "저저버"... 국민 우습게 봤다 3 "지리산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벽소령 도로? 큰일 날 일" 4 반도체에 들어갈 전기, 용인시민들의 흥미로운 생각 5 영국 병원 응급실에서 7시간,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안양 부채 1803억, 재정운영 방안 검토 필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똥 수십톤 유입에 40일 썩히기... 매년 악취로 힘든 동네 홍명보의 "저저버"... 국민 우습게 봤다 "지리산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벽소령 도로? 큰일 날 일" 반도체에 들어갈 전기, 용인시민들의 흥미로운 생각 영국 병원 응급실에서 7시간,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영상] 방시혁 멱살 잡은 민희진? 의정부고 졸업사진 '화제' 공휴일 아닌 제헌절, 음험한 의도 있다 "여행만 가면 사람들이 귀엽다면서 만져요, 무섭습니다" 청년들이 윤 대통령 비판할 때 흔히 하는 말 "아이는 기후위기 희생양 될 것" 아이 낳지 않겠다는 여성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