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 중년부, 중국산동FC 우승

등록 2010.10.05 23:23수정 2010.10.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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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합천군공설운동장 일원에서 10개국 25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2010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세계 해외동포 축구대회'를 열었다. 로열FC와 부산FC의 장년부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구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세계해외동포축구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합천군축구연합회에서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 호주, 중국, 일본, 홍콩 등 10개국 14개 해외동포팀과 국내 11개팀 등 총25개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경기결과, 중년부는 우승 중국산동FC, 준우승 홍콩FC, 공동3위 일본FC, 재미FC, 장년부는 우승 로열FC, 준우승 부산FC, 공동3위 뉴욕FC, 김해FC, 실버부는 우승 뉴욕FC, 준우승은 서울FC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차지하였다.

2010.10.05 23:23 ⓒ 2010 OhmyNews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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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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