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부지사, 4대강 흙먼지 공사 "해결책 마련하겠다"

등록 2011.01.21 08:55수정 2011.01.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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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4대강(금강) 사업 재검토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종민 정무부지사(오른쪽)가 20일 오후 금강사업 3공구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공사피해로 인한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4대강(금강) 사업 재검토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종민 정무부지사(오른쪽)가 20일 오후 금강사업 3공구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공사피해로 인한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충남도 4대강(금강) 사업 재검토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종민 정무부지사(오른쪽)가 20일 오후 금강사업 3공구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공사피해로 인한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4대강(금강) 살리기 충남도 대행사업 공구에서 흙먼지와 소음이 크다는 주민들의민원에 대해 충남도가 현장방문 등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충남도 4대강(금강) 사업 재검토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종민 정무부지사는 20일 오후 충남 논산시 강경읍 금강사업 강경지구(3공구)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관계공무원에게 "공사로 발생한 먼지와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금강살리기 3공구 일대 (충남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에서는 하우스 농가와 인근 주민들이 농지리모델링사업과 관련 "농경지로 흙을 실어 나르는 25톤 덤프트럭은 하루 평균 2000번을 오가며 먼지와 소음을 일으켜 방울토마토 성장을 막고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했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2011.01.21 08:55ⓒ 2011 OhmyNews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4대강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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