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본관에 학생 사망자 합동분향소 설치

등록 2011.07.28 15:57수정 2011.07.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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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합동분향소 사망한 학생들의 영정이 모여 있다. ⓒ 문경숙

▲ 인하대합동분향소 사망한 학생들의 영정이 모여 있다. ⓒ 문경숙

'춘천 산사태'로 봉사활동에 나섰던 인하대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35명 중 10명이 사망하는

참변발생했다. 인하대학교에서는 27일 오후 6시 본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사태수습과 장례절차에 들어갔다.

 

사망한 학생들은 인하대병원과 일산병원, 강원대병원, 호반요양병원에 안치되었다. 현재 이본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현지에서 사태수습과 사후 절차에 대한 협의를 하고 있다.

이본수 총장은 학교차원에서 사망자는 최고의 예우 및 학교장으로 엄수하고 부상자는 안정조치 후 인하대병원에서 후속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동분향소엔 지역의 인사와 학교 관계자 학생, 지역주민,학생들과  청소미화원 등이 분향소를 찾아 사망한 학생들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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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분향소 인하대본관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문경숙

▲ 합동분향소 인하대본관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문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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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분향소 분향소를 찾은 학생들의 모습. ⓒ 문경숙

▲ 합동분향소 분향소를 찾은 학생들의 모습. ⓒ 문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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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 시민이 자녀와 함께 분향하고 있다. ⓒ 문경숙

▲ 분향 시민이 자녀와 함께 분향하고 있다. ⓒ 문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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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분향소 안타가운 마음으로 분향을 하고 있다. ⓒ 문경숙

▲ 합동분향소 안타가운 마음으로 분향을 하고 있다. ⓒ 문경숙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인천시인터넷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인하대 #합동분향소 #동아리 #사망 #산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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