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호의 기자만들기, 이번에는 부산이다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부산대학교에서 열려

등록 2011.07.29 15:27수정 2011.08.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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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연호의 기자만들기'가 부산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오연호 대표기자가 13년 동안 진행해 온 '오연호의 기자만들기'는 오는 8월 4일부터 3일간 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진행된다. 오연호 대표기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언론인 지망생들의 편의를 위해 '오연호의 기자만들기 37기'는 부산으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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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부터 강화도 오마이스쿨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오연호의 기자만들기 36기' 수업의 한 장면 ⓒ 김재우


'기자만들기'는 오연호 대표기자가 월간 <말> 기자 시절인 1998년부터 계속 진행해온  예비 직업 언론인 대상 강좌다. 13년 동안 이 강좌를 거친 수강생 수만 약 1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번 강좌는 언론인 지망생을 위한 기사쓰기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오연호 대표기자는 '기사쓰기의 ABC'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기획-문장-취재-구성-작성 등 기사쓰기 5단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지역 정치인을 초청해 인터뷰 실습을 해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기자만들기' 출신인 언론인들도 이번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한다. 파워트리터리언인 고재열 <시사IN>기자는 SNS저널리즘을 주제로 강연하며, <미디어다음>에서 아고라를 운영하는 김태형 미디어기획팀장은 포털저널리즘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연호 대표기자와 함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미래의 기자상'을 주제로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생들은 강의를 통해 기본기를 익힌 후 스트레이트 기사, 인터뷰 기사를 직접 작성한다. 작성한 기사는 오연호 대표기자가 직접 개별 첨삭 지도한다.

이번 강좌는 부산지역의 언론인을 지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일(수) 자정까지 우선 접수를 받는다. 강좌는 오마이스쿨 홈페이지(http://school.ohmynews.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 <문의>
오연호 담임선생님 이메일 yeonho64@gmail.com, 트위터 @ohyeonho
(기자 만들기 담당: 02-733-5505 내선 107로)


덧붙이는 글 <문의>
오연호 담임선생님 이메일 yeonho64@gmail.com, 트위터 @ohyeonho
(기자 만들기 담당: 02-733-5505 내선 107로)
#오연호의 기자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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