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홍보, 자전거 국토대장정 13일간 일정 마쳐

등록 2011.08.29 08:55수정 2011.08.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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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 임진각에서 출발한 경남지역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국토대장정"이 13일간 17개 도시 600km구간을 완주하고, 무사히 경남에 도착했다.

 

(사)경상남도 대학생 희망센터 미래경남이 주관하고, 경남도와 산림청 및 농협중앙회경남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7일 임진각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파주·고양·서울·용인·오산·수원·평택·천안·공주·대전·영동·김천·칠곡·대구·청도·김해·창원 등 전국 17개 도시 600㎞를 자전거로 달렸다.

 

대원들은 폭염과 호우 등 악천후를 싸우면서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출발 13일 만에 목적지인 창원에 도착했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녹색자전거 국토대장정은 UNCCD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해단식은 29일 오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2011.08.29 08:55 ⓒ 2011 OhmyNews
#유엔사막화방지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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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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